코리아 핸드팬 페스티벌

티켓 구매 링크 :

https://tumblbug.com/2ndkoreahandpanfestival

핸드팬의 맑은 소리가, 다시 한 번,

서울에 울려 퍼집니다.

작년인 2024년 9월, 저희는 작은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핸드팬이라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악기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모든 이들에게 "쉼"을 선사해 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말이죠. 

그렇게,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제 1회 코리아 핸드팬 페스티벌은, 작은 시작이었지만 큰 도약을 마쳤습니다.

그렇게 성공적인 도약을 마친 작년, 그리고 올해 다시 한 번 여러분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드려고 합니다.

 


잠깐, 

그래도 아직 핸드팬이 무슨 악기인지 모르시겠다구요?

핸드팬은 2000년에 스위스 베른에서 탄생한 항 (Hang) 이라는 악기에서 파생된 악기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소리가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이 특유의 청아한 소리 덕분에, 핸드팬과 함께하는 명상, 요가 등 휴식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답니다. 

국내에서는 2012년 진성은 연주자에 의해 처음으로 한국에 연주되기 시작되었고, 약 10년이 흘러 아직까지는 생소하지만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악기가 되었답니다.

 

모두가 열광했던 드라마 [비밀의 숲] 에도 핸드팬 소리가 함께 했단느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렇듯, 익숙하지만 무언가 생소한 악기인 핸드팬을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새로운 악기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 핸드팬에 대해 알아가고 싶으신 분들, 웰니스에 관심 많은 분들, 연주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작년 핸드팬 페스티벌을 즐기고 올해를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 모두를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세부사항 안내

  • 날짜 :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프로그램 별 시간 상이)

  • 장소 : 서울 문화비축기지 T1 (서울 마포구 증산로 87)

  • 티켓 : 종일권 (오전 10시 - 페스티벌 종료 시 까지)

  • 별도 구매 프로그램 : 핸드팬 마스터 클래스 (1,2), 베이직 핸드팬 워크샵

해당 페스티벌은 10월 25일 토요일 단 하루,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루어집니다.

종일권 티켓을 구매하면 자유롭게 입,퇴장이 가능하며 원하는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단, 각 시간대 별로 하기 명시되어 있는 기초 및 핸드팬 마스터 클래스 1,2의 경우에는, 추가 금액을 지불한 후 이용 가능한 레슨 프로그램이며 선착순으로 판매가 마감됩니다. 구매를 원하시면 결제 시 선물 구성에서 워크샵이 추가된 입장권을 구매해주세요. 

또한, 워크샵을 신청하신 분들은 현장 대여 가능 악기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 핸드팬을 지참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현장 대여 시, 대여비 10,000원이 현장 결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과 공연은 지정 좌석제가 아닌 자유롭게 앉거나 이동하면서 관람할 수 있지만, 공간 특성 상 총 판매 티켓은 한정적으로 판매됨을 안내드립니다. 페스티벌 참여를 원하시면 티켓이 매진되기 전에 빠르게 구매해주세요 :)

 


참여 아티스트 소개

Liron Man : 이스라엘 출신 핸드팬 연주자 리론 만은 전 세계 음악 요소를 융합해 핸드팬을 독창적인 솔로 악기로 재정의한 글로벌 핸드팬 아티스트 입니다. 30여 개국에서 공연하며 다수의 앨범과 협업을 통해 유연하고 서사적인 연주 스타일을 확립한 그는, 이번 핸드팬 페스티벌에서 파이널 무대에 섬과 동시에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합니다

Lian Musik :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인 마쓰모토 레오에게 기초를 배우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일본 핸드팬 아티스트입니다. 2023년 브라질의 Satya Sound Sculptures의 공식 앰배서더가 되었고, 2024년 첫 앨범 An fang을 발표한 그는 이번 핸드팬 페스티벌에서 메인 무대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합니다.

TAGI : [타카의 부드러운 핸드팬 울림이 민기의 신비로운 생황의 음색과 만나 우리의 공간을 만듭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작은 이야기를 여행하며 바람과 강물을 타고, 흐르는 시간을 소리로 담아갑니다.]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Nagassawa Takahiro, 서민기아티스트 입니다. 생황, 피리, 태평소, 핸드팬에 어우르는 악기들을 다룹니다.

Circle & Wave : 핸드팬 아티스트 진성은과 보컬리스트 chandraA가 만나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Circle & Wave 는 음악의 근원적 요소들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듀오입니다. 서로 다른 배경이 만나 직관적 리듬과 깊은 호흡의 유기적 흐름을 만들고, 즉흥성과 섬세한 사운드로 매 순간 새로운 이야기를 펼칩니다. 자연을 닮은 앰비언트 사운드 속에서 청중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소리의 여정을 함께합니다.

Vandi : 반디(VANDI)는 대금 연주자 이경구, 타악기 연주자 유병욱,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조영덕으로 구성된 퓨전 월드뮤직 트리오입니다. 단순한 동서양 악기의 조합을 넘어,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느 감성과 테크닉을 바탕으로 국악과 전통음악을 융합한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곡마다 다양한 악기 구성과 특별한 연주기법을 통해 반디만의 신비롭고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펼쳐 보입니다.

조찬현 : 클래식 타악기와 실용음악을 전공하며 다양한 타악기의 연주법과 해석을 탐구한 조찬현 아티스트는, 현재 뮤지컬 퍼커셔니스트와 핸드팬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상상을 선물하는 음악적 여정을 이어가고 싶은 그는, 이번 핸드팬 페스티벌에서 메인 무대와 동시에 관객 참여형 핸드팬 초보자 체험 워크샵을 이끌 예정입니다.

소나기 : 우연히 마주한 맑은 울림이 제 마음을 붙잡아 핸드팬을 시작하게 된 소나기 아티스트는, 손끝에서 흐르는 소리는 리듬이면서 동시에 서정이며, 그리움과 위로를 품어 마음 깊은 곳에 잔잔한 파동을 남깁니다. 무대 위에서 그 순간의 감정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공연 참여와 더불어 핸드팬 및 소악기 체험존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입니다.

 


참여 프로그램 소개

 

 


상시 전시 안내

 


장소소개 

이번 페스티벌이 열리는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개조해서 문화공간으로 만든 서울의 복합시설입니다. 

"석유에서 문화로 (Oil to Culture)"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이 곳은 총 6개의 탱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번 페스티벌은 그 중에서 T1인 파빌리온에서 개최됩니다.

이 곳은 석유비축기지 시절에 휘발유를 보관했던 탱크를 해체하고 유리로 된 벽체와 지붕을 얹어 유리 파빌리온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매봉산의 암반을 감상할 수 있는 이 곳은 계절과 날씨, 시간에 따라 다른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가을의 어느 하루, 핸드팬과 함께 햇살과 바람, 그리고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면 합니다.

 

선물 설명

 

프로그램 종일권 구입으로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프로그램에서 핸드팬 워크샵 참여를 원한다면, 원하는 과정에 따라 신청 가능합니다. (핸드팬 기초 체험 및 마스터 클래스)

모든 입장권과 워크샵은 장소 특성 상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점 양해 바랍니다. 
하여, 텀블벅에서 판매되는 모든 선물은 수량 제한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기 "프로그램 안내" 에서 확인 바랍니다.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참여 워크샵이 없을 경우 티켓 소지 후 자유롭게 공연장 입퇴장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식사나 휴게시간은 제공되지 않으니 프로그램 일정표 확인 후 페스티벌 참여를 계획해주세요 :)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핸드팬 페스티벌 단독 굿즈에 제작 중에 있습니다. 디자인 및 종류, 최종 가격 등은 확정되는 대로 여러분께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상기 사진은 예시 이미지 입니다)

 

프로젝트 예산은, 페스티벌 운영비와 공간 대여비, 그리고 아티스트 로열티로 일괄 지급됩니다. 여러분께 보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해 주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자 작년보다 한층 더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보다 많은 예산을 사용했답니다 ㅠㅠ 그리고 이 예산은 예상한 티켓과 기타 아이템이 모두 판매되어야 충족될 수 있어요,

그렇기에 페스티벌 운영진들은 여러분들의 참여를 애타게 기원합니다 ☺

목표 금액은 아래의 지출 항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예산

  • 대관비 : 도심 한복판에 있지만 자연이 어우러진 것 같은 이 공간은, 작년 제 1회 한국 핸드팬 페스티벌을 통해 진가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70년대 석유 비축기지로 사용되었던 곳이 신비한 느낌과 역사적인 느낌이 함께 들게 되어서 좋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희는 이번 제 2회 한국 핸드팬 페스티벌도 같은 장소에서 주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평일에 진행했던 작년과는 달리 주말에 진행될 페스티벌 일정으로 인해, 조금 더 높은 대관료가 책정될 예정입니다. 
  • 시설비 : 공연을 하는데 필요한 음향, 조명, 영상 장비에 필요한 금액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 아티스트 로열티 : 공연과 워크샵을 위해 수고해준 아티스트들에게 소정의 공연비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특히, 해외에서 이번 핸드팬 페스티벌을 위해 한국까지 기꺼이 오는 아티스트들에게 적정한 로열티를 받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홍보비 : 티켓 판매 및 SNS 홍보 등 사전 홍보에 대한 비용과, 페스티벌 당일에 쓰일 리플렛과 현수막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기타 운영비 : 페스티벌에 필요한 인력 충원과 기타 다양한 운영비에 해당 금액이 쓰일 예정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장에서 진행하는 "페스티벌" 을 알리고 티켓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젝트의 전체 일정은 크게 티켓 판매, 현장 배포, 페스티벌 참여 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젝트 일정

  • 10월 2일 부터 펀딩 시작 (예정) 
  • 10월 17일 펀딩 종료 (선물이나 티켓의 종류에 따라 한정 수량이 모두 판매 되는 경우, 일부 티켓은 보다 이르게 종료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 펀딩 기간 10월 17일 까지 오픈 되어 있는 티켓은 전부 구매 가능합니다)

펀딩이 이루어지는 동안, 운영진은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해당 진행 내용은 프로젝트 진행 중, 모든 분들께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 10월 18일 - 10월 24일, 7일 간 티켓/아이템 결제 
  • 10월 24일 : 결제 해 주신 모든 참가자 분들은 확정 내용 및 페스티벌 입장권 등 안내문자를 문자로 전송 받을 예정입니다. 
  • 10월 25일 : 페스티벌 당일. 방문해 주신 분들 현장에서 티켓 확인 후, 페스티벌 안내 및 참여가 이루어집니다.
  • 10월 26일 부터 : 페스티벌 이후, 참가자 분들이 주는 피드백 소중하게 받아보고, 다음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준비하는 발판을 삼겠습니다. 

모든 티켓과 굿즈는 현장에서 발매 및 배포 될 에정입니다. 
후원/결제한 이름 및 전화번호로 현장에서 확인 후 배포 예정이니 이 점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프로젝트 종료 후, 곧이어 이루어지는 페스티벌 일정인 만큼, 티켓의 사전 배송은 이루어지지 않을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팀 소개

 

오직, 핸드팬 페스티벌을 위해 독일, 베를린에서 출발해 한국에 한데 모였습니다. 

현재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전세계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 최초 핸드팬 아티스트 진성은 연주자, 그리고 그와 함께 만나 Circle & Wave 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최서희 아티스트가 주요 수장으로 이번 제 2회 코리아 핸드팬 페스티벌의 운영을 도맡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은 미미했습니다. 
전 세계, 유럽, 그리고 일본에서도 잘 알려진 핸드팬이 한국에서는 왜 잘 알려지지 않았을까? 

작은 생각에서 시작된 우리팀은 작년 제 1회 페스티벌에 이어 제 2회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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